전북대 어린이병원·희귀질환거점센터, 개원 10주년 기념 '합동 심포지엄' 개최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기념.. 소아청소년기 희귀난치성 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 증진

전북대학교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 기념을 맞아 전북권역 희귀질환 거점센터와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전북대병원

[더팩트 | 전주=이경민 기자] 전북대학교병원이 16일 어린이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교수연구동 지하 1층 GSK홀에서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와 합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대선 어린이병원장, 조용곤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장, 소아청소년과와 진단검사의학과 전문의, 전공의를 비롯하여 지역 소아청소년과의원 전문의 및 관련 유관기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심포지엄은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에서는 조용곤 전북권역 희귀질환거점센터장이 좌장으로 나서 △소아 희귀질환 돌연변이 검출방법(전북대학교 농축산식품융합학과 신동현 교수) △소아청소년과 의사가 알아야 하는 차세대염기서열 분석검사(전북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박준홍 교수) △희귀질환센터가 하는 일-진단검사의학과의 역할(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주원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두 번째 세션에서는 조대선 어린이병원장이 좌장으로 참여했고, 전북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한민정 교수가 다양한 증례들을 보여주며 전북대병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여러 가지 무료 검사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한민정 교수는 "값비싼 유전자 검사를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니 부담가지지 마시고 의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1차 영유아 건강검진(생후 14~35일) - 꼭 알아야 할 것과 주의사항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현호 교수) △저신장 어린이의 진찰과 진단(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김민선 교수)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강의 종료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가지며 지역 소아청소년과의원에서 대학병원 소아청소년과로 의뢰해야 하는 시점 등에 대한 진료 경험을 나누기도 했다.

조대선 어린이병원장은 "소아청소년기 희귀난치성 질환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참석한 관계자들의 질환에 대한 이해와 대처 능력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scoop@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