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 ‘더국희’,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금상 수상


시민표창의 날 맞아 공모전 수상작시상

카페 ‘더국희’, ‘202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 청주시

[더팩트 | 청주=김경동 기자] 충북 청주시가 15일 시민표창의 날을 맞아 ‘202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수장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옥외광고문과의 올바른 정착과 품격 높은 간판 문화 정착을 확산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9월 한 달간 모집을 통해 총 15점이 접수됐다. 시는 접수된 간판을 대상으로 10월 초 옥외광고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청주시 흥덕구에 위치한 카페 ‘더국희’(대표 오승희)가 금상을 수상했으며 대상은 ‘오늘도, 달’, 은상에는 ‘삼합회’와 ‘베이비 북’이 동상은 ‘이든’, ‘합정다방’이 선정됐다.

금상을 받은 ‘더국희’는 주변 환경을 해치지 않으면서 건물 모양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았다.

시 건축디자인과 광고물디자인팀 관계자는 "보다 많은 시민들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해 간판문화에 대한 의식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 청주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 금상 수상작인 카페 ‘더국희’ 간판 모습. / 청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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