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테크노파크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국 심천 컨벤션&전시센터에서 열리는 '2023 중국 심천하이테크 페어'에 참가한다.
전시회는 중국 상무부, 과학기술부 등 10개 중국 정부기관이 주최하는 중국 3대 글로벌 하이테크 박람회로 IT, 인공지능, 로봇, 스마트 홈, IT스포츠·헬스케어 등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총 3000여 개 사가 참여하고 50만여 명 이상이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 대전의 핵심 전략 산업인 정밀 의료 바이오헬스, 나노 반도체, 물류 국방 서비스 로봇 분야 지역 기업 9개 사가 참가한다.
김우연 원장은 "올해는 글로벌 유망 전시회, 국내외 수출상담회 등 기업 의견을 적극 반영한 수출 지원 프로그램 실시로 대전 기업의 글로벌 수출 판로를 개척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며 "수출 계약까지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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