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기자]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관련 항공융복합 세미나가 열린다.
15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 따르면 오는 21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미래 방위산업을 선도할 혁신 기업을 발굴하는 '방산혁신기업 100' 프로젝트 관련 항공융복합 세미나를 개최한다.
'방산혁신기업 100'은 방위사업청이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한 미래 전장 변화와 최근의 글로벌 공급망 변화 등 통상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우주, 반도체, 인공지능(AI), 로봇 드론 등 5대 국방 신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적인 중소기업을 선정해 육성하는 프로젝트다.
선정 기업은 5년간 최대 50억 원의 연구개발비와 컨설팅, 연구개발 및 수출지원 등을 지원받는다.
'방산혁신기업 100'에 선정된 중소기업은 모두 35개 사로 이 가운데 인천지역 기업은 파블로항공, 아이블포토닉스 등 2개 사다.
세미나는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항공우주산학융합원 2층 중형강의실에서 열리며, 산업통상자원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후원한다.
유창경 항공우주산학융합원 원장은 "인천지역의 역량 있는 우수 중소기업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알려 드리고자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 갖고 세미나를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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