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민회,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

평택시민회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하고 있다./평택시

[더팩트ㅣ평택=김태호 기자]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평택시민회가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평택시민회는 지난 2일 '평택시민 날'을 맞아 평택시청을 방문해 원유철 회장, 정점영 사무총장 등 60여 명이 기부한 성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평택 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계비로 지원될 예정이다.

원유철 평택시민회장은 "평택지역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평택시민회 회원들과 함께 기부 등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지역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살펴주심에 감사하다"며 "정성과 마음을 담아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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