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에서 5t 화물차에 불이나 1명이 다쳤다.
1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8분쯤 안동시 풍천면 한 도로에서 5t 화물차에 화재가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1대와 인력 37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8시 4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물차 운전자 A(60대) 씨가 오른쪽 손 등에 1.5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차량 내부 전선과 타이어 2개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7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은 타이어 마찰 과열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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