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충북=김아영 기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최근 제7회 KU 창업 페스티벌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와 대학일자리사업단 창업문화활성화센터,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의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교내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창업 성과 전시회와 창업콜로키움이 진행됐다.
전시회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온당과 포러스젠, 로즈오브샤론, 디엔엘바이오켐, 솔릭 등이 참여했다. 학생창업동아리와 지역 창업기업 10개 사도 참여해 함께 제품을 홍보하고,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창업경진대회인 창업콜로키움에는 융·복합기술과 지식서비스, 디자인 분야 관련 창업팀 23곳이 참여했다. 심사를 거쳐 8개 창업팀이 수상했다. 대상 1개 팀에는 12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됐다.
문상호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부총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축된 기업과의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구상해 성공적인 학생 창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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