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70대 거주자가 숨졌다.
9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1분쯤 경산시 하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6대, 인력 5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4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70대) 씨가 숨지고, 주택 일부(6.6㎡)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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