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총선 포항남․울릉 더민주 예비후보 A씨 폭행사건 연루

포항남부경찰서 전경./포항=권영대 기자

[더팩트 I 포항=권영대 기자] 내년 총선에서 포항남구․울릉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A씨가 폭행사건에 연루돼 검찰에 송치됐다.

8일 포항남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폭행사건은 지난 9월경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단식투쟁 릴레이 단식 기간 중에 A씨는 B씨와 시비가 붙었다.

이 과정에서 A씨가 먼저 B씨를 폭행했고, B씨도 A씨를 폭행해 쌍방폭행으로 입건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남부경찰서 관계자는 "오늘(8일) 검찰에 송치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건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tktf@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