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기=김태호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11일 용인중앙시장에서 농업인의 날을 맞아 전통 떡을 이용해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주관으로 이날 열리는 ‘가래떡데이 나눔 행사’는 ▲민속놀이 떡국 무료나눔 ▲떡메치기 ▲‘희망500m 무지개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등 떡골목 개별점포에서는 가래떡 30% 할인행사를 한다.
지난 4월 봄맞이 행사에서 선보인 ’희망 500m 무지개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도 다시 한번 마련한다. 퍼포먼스는 용인중앙시장 500여 점포의 발전을 기원하는 행사다. 용인시 백옥쌀로 가래떡을 뽑아 참여자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용인중앙시장 이순환 상인회장은 "지역 특산물 백옥쌀을 소재로한 떡 관련 퍼포먼스로 먹을거리와 즐길거리를 등을 준비했다"며 "행사를 바탕으로 살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vs8300@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