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진주=이경구 기자]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대곡면 와룡리에서 대곡면 유관 단체장 및 진주시 산악연맹 회원들과 함께 '대곡 덕곡 자전거도로 휴게 쉼터' 조성 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대곡면 와룡리 일원 자전거도로 쉼터 주변에는 자전거도로와 암벽 등반을 연습할 수 있는 남강암 등 즐길 거리가 있어 많은 사람이 찾아오지만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의 불편이 있었다.
진주시는 사업비 1억 7000만 원을 들여 수세식 화장실 및 자가 태양광 발전시설 등을 갖추고 주변에 수목을 식재해 휴게 쉼터를 조성했다.
조규일 시장은 이날 현장을 점검한 뒤 "화장실 등의 편의시설 설치로 시민 불편을 해소함으로써 생활체육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쾌적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환경을 정비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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