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 수원시는 수원산업단지(수원델타플렉스)에 1만㎡ 규모의 미세먼지 차단숲을 조성했다고 7일 밝혔다.
수원시는 여름철 열섬현상을 줄이고, 미세먼지 차단뿐만 아니라 주민과 노동자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그린인프라 구축 사업의 하나로 권선구 고색동 1166번지 일대에 차단숲을 만들었다.
시는 이곳에 소나무, 낙우송, 단풍나무 등 39종의 교목 3516주와 남천, 황금사철 등 25종 관목 4만 6845주, 맥문동 등 26종의 초목 60만여 본을 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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