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의성=김채은 기자] 경북 의성에서 실종된 90대 치매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2분쯤 의성군 다인면의 한 농로에서 실종됐던 치매 환자 A씨(90대·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의 가족들이 실종신고를 해 경찰과 소방당국이 합동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