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에서 정수기 온수에 1세 여아가 화상을 입었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30분쯤 포항시 양덕동에서 보호자인 엄마가 정수기의 온수를 받다가 1세 딸아이와 부딪혀 뜨거운 물이 아이에게 엎질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A(1세.여) 양이 등과 가슴에 1도 화상, 목 부위에 2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