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원씨 이판공파 종친회가 지난 27일 영덕에서 추계 단합대회와 원주 원씨 시중공계 대동 세천비 참배 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원상희 종친회장을 비롯해 서울과 수도권 일원, 전북 진안, 전주, 영덕 등지에서 약 200여명의 종친이 참석했다. 원상희 회장은 "원주 원씨 시중공계 27세손으로 13세 이조·형조·예조·공조판서와 의정부 우찬성(종1품)을 지내신 계검(繼儉) 선조 후손들의 지역 선조묘 답사와 종친 간의 만남을 목적으로 이번 단합대회를 개최했다"며 "현재 시중공계·원성백계·운곡계 3계파가 있는데 앞으로 통합종친회를 만들어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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