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구미=김은경 기자] 경북 구미의 한 공사현장에서 4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3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 36분쯤 구미시 공단동 한 공사현장에서 안전망 설치 작업을 하던 A(40대)씨가 4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의식이 없는 상태로 119구조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 당국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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