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대변인 4명 선정


청년부대변인 8명도 뽑아

국민의힘 부산시당 로고. /부산시당

[더팩트ㅣ부산=조탁만·김신은 기자]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청년대변인에 강민혁(2004년생, 모터에세이 대표), 전희철(2002년생, 동아대 글로벌비즈니스과 재학), 김동욱(1996년생, 2030부산월드엑스포 범시민서포터즈 부산시협의회 사무차장), 정수아(2002년생,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재학) 등 4명을 선발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청년부대변인에는 장현진(2002년생, 부산대 정보컴퓨터공학부 재학), 김우진(2002년생, 국민의힘 청년위원회 산하 지역균형발전특위 위원), 한주형(1998년생, 신라대 무역물류학과 졸), 안도현(1994년생, 에스엠컨설팅 현장소장), 이제벽(2004년생, 부경대 행정복지학부 재학), 임진원(1985년생, 엔에스케어 대표), 김지환(1986년생, 해오름바이오 공무팀 이사), 이재홍(1992년생, 가야대 항만물류학과 졸) 등 8명을 선발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지난 6일 접수를 마감한 청년대변인 공모에 지원한 청년 응시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지난 21일 2차 면접심사를 진행했다.

면접심사에는 전봉민 부산시당위원장, 김희곤 부산시당 수석대변인, 김소정 부산시당 대변인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들은 지원자들의 가치관, 의사 발표의 논리성 및 표현력, 창의성 등 다양한 부분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14명의 청년이 지원했으며 이 가운데 19세 2명을 포함해 25세 이하 청년이 모두 7명으로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한 부산의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 6명을 비롯해 정부 청년인턴, 청년포럼 대표, 회사 대표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이 대거 지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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