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장흥=오중일 기자] 전남 장흥군은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성 군수 주재로 ‘민선8기 100대 핵심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100대 핵심과제는 장흥군 민선8기 역점사업이다. 장흥군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어머니품 장흥’ 완성을 군정의 목표로 정하고, 세부 로드맵으로 100대 핵심과제를 정해 중점관리 해오고 있다.
100대 핵심과제는 군수 공약사업 73건, 역점 및 현안사업 27건이다. 추진 분야는 △예산 7000억원 시대 개막 △인구 4만명 달성 △관광객 500만명 달성 △농수축임산업 육성 △군민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장흥 등 5개 분야다.
장흥군은 이날 보고회를 통해 100대 핵심과제의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추진 상 어려움과 문제점이 있는 사업에 대해서는 별도 관리를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100대 핵심과제의 추진목적은 지역의 변화를 이끌고 군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라며 "사업의 추진과정에서 원활한 소통을 통해 군민의 신뢰를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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