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크레인 작업을 하던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36분쯤 포항시 대송면 자동차 부품제조 공장에서 천장 크레인 작업을 하던 A(60대)씨가 3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씨를 구조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