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 개최


울릉군 여성 장애인 50여명 참석…평생교육 등 복지 서비스 제공

지난 26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이 울릉군 여성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이 울릉군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를 진행했다.

27일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에 따르면 26일 열린 이번 행사에는 울릉군 여성 장애인 50여명과 남한권 울릉군수, 남진복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찾아가는 복지관 행사는 경북도 내 복지서비스 공백을 예방하기 위해 도서·벽지 여성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울릉군과 연계해 독거 여성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AI 활용 전화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영석 경상북도여성장애인복지관 관장은 "도내 여성 장애인 누구나 전문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사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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