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농지에서 70대 숨진 채 발견

칠곡경찰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농지에서 7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8분쯤 청도군 풍각면에서 "논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70대)는 이미 숨진 상태였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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