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인천= 김재경 기자] 인천교통공사가 ESG 경영 실천을 위해 ESG청년보드와 승무사업소 주관으로 임직원 자녀 초청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25일 인천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임직원 자녀와 친구들을 귤현차량사업소로 초청, 기관사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인천교통공사는 가족 참여 프로그램 운영으로 가족 친화적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어린이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 제공, 올바른 도시철도 이용 학습을 통한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인천교통공사 청년 직원들로 구성된 ESG청년보드와 함께 △전동차 모의운전연습기 체험 △지하철 이용 교통안전 에티켓 교육 △전동차 승차와 안전체험학습 등의 순서로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체험학습 효과와 교육 몰입도를 높이고자 OX퀴즈, 기념품 증정과 함께 명예기관사 임명장을 수여했다.

인천교통공사 관계자는 "기관사 직업 체험 행사를 통해 임직원 자녀들에게 진로 탐색과 지하철 이용 에티켓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가족 친화 직장문화를 조성하고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