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100도로서 렌터카 전복…탑승자 7명 자력 탈출

25일 오전 9시 24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1100도로에서 렌터카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탑승자 7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제주도소방안전본부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1100도로를 달리던 렌터카 차량이 전복돼 탑승자 7명이 다쳤다.

25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대포동 1100도로에서 승합차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후 차량에 탑승했던 7명은 자력으로 탈출했으나 경상을 입 인근 병원으로 이송 중이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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