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공장서 프레스 기계에 20대 노동자 손가락 골절

칠곡소방서 전경/칠곡=김채은 기자

[더팩트ㅣ칠곡=김채은 기자] 경북 칠곡의 한 공장에서 20대 노동자가 프레스 기계에 손가락이 눌려 골절상을 입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5분쯤 칠곡군 왜관읍의 한 공장에서 A(20대)씨가 프레스 기계를 이용해 작업을 하던 중 손가락이 기계에 눌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왼쪽 손가락이 골절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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