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농기계에 팔이 말려 들어간 60대 여성이 중상을 입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7분쯤 고령군 우곡면에서 A씨(60대·여)가 탈곡기 점검을 하던 중 기계에 팔이 빨려 들어가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는 손목이 절단되는 등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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