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상주=김채은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화상을 입었다.
2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57분쯤 상주시 연원동의 한 주택 내 창고에 쌓여 있던 장작더미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6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거주자 A(60대·여)씨가 팔에 2도 화상을 입고 얼굴 등에 1도 화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방치된 아궁이 불씨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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