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경산=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다치고,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30분쯤 경산시 압량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2시 1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화재 진화를 시도하던 이웃 주민 A(65)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주택 일부(7㎡)와 태양광 인버터, 가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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