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전남도교육청이 정보업무 지원을 위해 학교정보화지원센터 성과보고회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학교 현장 정보업무 지원을 위해 19일과 20일 이틀간 고흥썬밸리리조트에서 개최됐다.
전남교육청은 2019년 2개 교육지원청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올해부터 22개 전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학교정보화센터를 확대 운영 중이다.
또한 학교 현장의 정보업무 부담을 덜기 위한 ‘전남형 학교 정보업무 지원 체계’를 완성했다.
각 센터는 각급학교 정보화기기에 대한 자원 파악, 통합유지관리, 정보업무 컨설팅, 통합정보관리시스템 운영 등을 수행한다.
여기에 학교별 정보 인프라의 문제점과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각 학교 실정에 맞는 학내전산망 고도화를 추진해 스마트 교육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고 있다.
보고회에선 지역별 추진한 우수사례 및 운영 노하우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협의했다.
박영수 행정국장은 "지역별 취약 분야를 맞춤형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를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정보업무 지원 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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