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전북 정읍시는 지난 19일 첨단방사선연구소에서‘RI-ADME 평가 플랫폼 센터 구축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김형우 부시장과 고경철 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장, 최우성 메디키나 바이오 대표, 최남송 건양대학교 바이오융합대학원장을 비롯한 산·학·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RI-ADME 플랫폼의 필요성과 중요성(첨단방사선연구소 박상현 박사), ▲신·변종 감염병 대응 국가 전임상 지원체계 구축과 RI-ADME의 활용(국가전임상시험지원센터 고경철 센터장) ▲바이오의료 산업의 R&D 동향 등(메디키나 바이오 최우성 대표) 총 3개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코로나19 이후 RI-ADME 중요성과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최남송 원장을 좌장으로 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김형우 부시장은 "타 지자체와 차별화되고, 우리 지역 연구기관이 가지고 있는 RI를 활용해 지역 내 특화 기반을 구축하고 지역 성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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