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성주=김채은 기자] 경북 성주의 한 참외 재배사에서 불이 나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1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참외 재배사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 인력 30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7시 15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50㎡)와 참외선별기·관리기, 2019년식 1t 포터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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