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대전시민광장에서 지역 전통시장 우수상품과 특산품의 홍보와 판매를 위한 ‘2023년 대전 우수시장 상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에서는 ‘놀러가자! 시장으로(놀장)’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전통시장을 대표하는 50여 개 점포에서 우리 지역 우수상품 전시·판매, 홍보, 먹거리 부스를 선보인다.
또 부스 운영 외에도 시민들의 끼를 자랑하는‘대전 시민 놀장 끼 페스티벌, 전통시장 상인 장기자랑, 미스트롯 출신 초대가수 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있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열리며 식전 행사로는 도마큰시장 상인 20여 명으로 구성된 ‘어울림 장구 동아리’의 평소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화려한 공연도 펼쳐진다.
김영빈 시 경제과학국장은 "이번 대전 우수시장 상품전시회를 통해 전통시장 상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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