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청송=김은경 기자] 경북 청송의 한 돼지 사육농가 돈사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49분쯤 청송군 주왕산면 한 돼지 사육농가 돈사에서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돈사의 급수장치를 점검하는 구조물 위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진 A(60대)씨를 발견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사육농가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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