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41분쯤 청도군 화양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9대, 인력 27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5시 1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72㎡)과 2017년식 마티즈, 농업용 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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