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영천=김채은 기자] 경북 영천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4분쯤 영천시 고경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2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18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거주자 A(60대)씨가 숨지고, 주택(75㎡)과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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