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서 30대 외국인 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고령경찰서 전경. /고령=황진영 기자

[더팩트ㅣ고령=김채은 기자] 경북 고령에서 30대 외국인이 오토바이를 타다 숨졌다.

17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 28분쯤 고령군 다산면의 한 교차로에서 외국인 A(30대·스리랑카)씨가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현장에서는 쓰러진 오토바이도 발견됐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오토바이를 타다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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