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l 구례=오중일 기자] 전남 구례군은 자연과 함께하는 음악 축제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28일 구례자연드림파크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023 구례자연드림 뮤직 페스티벌’은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을 통한 구례군민 3만명 시대를 선포하고 새로운 상생협력 모델을 제시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뮤직 페스티벌에서는 음악 공연과 함께 생애주기에 맞춘 ‘라이프케어’ 캠페인, 항암·치유·힐링·몸살림 체험 빌리지, 수제 맥주, 와인 공방 등도 함께 운영된다. 초청 가수인 이석훈, 진해성, HYNN(박해원), 데이브레이크, 노라조, 신현희, SEMA(세마)가 무대에 올라 가을밤의 정취를 북돋울 예정이다.
구례자연드림 뮤직페스티벌은 지정 좌석이 없는 야외 공연으로 온라인(네이버 예약, 티몬, 위메프, 11번가 티켓)에서 입장권을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3만 3000원이다.(구례군민은 1만5000원)
김순호 구례군수는 "가을밤에 열리는 이 음악 축제가 지역민과 기업의 상생을 도모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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