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24일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지역 학부모 대상으로 '청소년 생명존중·자살예방을 위한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우울·불안장애와 청소년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조선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승곤 교수의 강의 및 질의 응답방식으로 진행된다.
참여 희망자는 오는 20일까지 신청 링크 및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교육으로 학부모가 자녀의 심리·정서적 위기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증진 기회 제공 및 가정 회복에 기반을 둔 솔루션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발달 도모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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