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ㅣ 광주=이종행 기자]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지난 13일 중앙도서관 1층 동강홀에서 1~4학년 재학생 71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수료과정'을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재학생들은 이날 4시간 동안 대한적십자사의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응급상황 시 행동요령 △환자 반응 확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등을 배웠다.
현재 동신대는 매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의료, 복지, 서비스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또 심폐소생술 과정을 수료한 학생들에 한해 대한적십자사의 심폐소생술 수료증을 발급하고 있다.
동신대 양일승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어떤 환경에서도 소중한 새명을 구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우리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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