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보령=이병렬 기자] 충남 보령시는 관광객들이 가을 수산물을 맛 볼 수 있는 '2023 대천항 수산물 축제'를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 간 대천항 별빛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정지역 보령의 수산물을 홍보 및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 기간에는 찜이나 찌개로 먹으면 맛이 일품인 가을 꽃게와 가을 대표 수산물인 대하, 전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다.
싱싱한 꽃게 따기 체험, 맨손 물고기 잡기 체험, 수산물 장터와 수산물 시식 등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대천해수욕장을 비롯한 죽도 상화원, 해저터널을 통해 갈 수 있는 원산도 등 볼거리도 제공한다.
김동일 시장은 "대천항에서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도 맛보시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가족, 지인과 잊지 못할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라며 "보령은 훌륭한 가을철 관광지도 많으니 대천항과 함께 방문해 보시길 추천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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