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버스 화재·택시 추락 사고 잇따라


택시 운전자 1명 다치고 버스 전소

14일 오후 4시 21분께 충남 아산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버스에서 불이났다. / 아산소방서

[더팩트 | 내포=김아영 기자] 충남에서 주차돼 있던 버스에서 불이나고 택시가 추락하는 등 사고가 잇따랐다.

15일 충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1분께 아산 송악면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버스에서 불이 났다.

불은 버스 1대를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1800만 원의 재산 피해를 내고 20여분 만에 꺼졌다.

사고 당시 버스에 사람이 없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앞서 오전 10시께에는 서천군 종천면 한 LPG 충전소에 있던 택시가 3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로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4일 오후 4시 21분께 충남 아산 한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캠핑버스에서 불이났다. / 아산소방서
14일 오전 10시께 서천군 한 LPG 충전소에 있던 택시가 추락했다. / 서천소방서

thefactcc@tf.co.kr

Copyright@더팩트(tf.co.kr)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