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상주=김은경 기자] 경북 상주의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불이나 1명이 다쳤다.
1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1분쯤 상주시 함창읍 한 주택 옆 창고에서 내부 발화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3대와 인력 39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44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주택 거주자 A(60대.여)씨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창고 1동(46㎡)과 고추건조기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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