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포항=김은경 기자] 경북 포항의 해상공원 앞바다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24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 해상공원 앞바다에 사람이 엎드린채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는 심정지 상태의 A(70대.여)씨를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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