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I 안동=김은경 기자] 경북 안동의 한 목재보관 창고에서 불이나 3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1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9분쯤 안동시 용상동의 한 난방용 목재를 보관하는 창고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8대, 인력 82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0시 30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1동(60㎡)과 물탱크 2개 등이 불에타 소방서 추산 345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창고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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