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 수성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나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9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36분쯤 대구 수성구 신매동의 한 15층 아파트 8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21대, 인력 81명을 투입해 이날 오전 5시 3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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