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울진=김채은 기자] 경북 울진의 풍력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20대 노동자가 구조물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8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1분쯤 울진군 온정면의 풍력발전기 건설 작업장에서 알루미늄 구조물이 노동자 A(20대)씨에게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A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노동당국은 현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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