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대구=김채은 기자] 대구의 한 장갑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8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52분쯤 대구 중구 달성동의 한 장갑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전날 오전 9시 4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9대, 인력 101명을 투입해 오전 11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건물(120㎡)과 기계 12대, 장갑 등이 불에 탔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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