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국어문화원, 대전시청 광장에서 한글날 기념행사 개최


한글 주제 만들기 교실, 아카펠라 공연 등

지난 2019년 한글날 기념행사 사진 / 한남대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한남대학교 국어문화원은 577돌 한글날을 맞아 ‘함께 한글’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한글날인 9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대전시청 시민잔디광장(남문광장)에서 한글을 주제로 한 10가지의 만들기 교실이 열린다. 또 아카펠라그룹 ‘보이스 토이’와 비눗방울 공연, 타악기 공연 등 문화공연, 우리말을 주제로 한 전시회와 강연회 등이 진행된다.

만들기 교실은 예약 접수와 당일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받아 운영되며 ‘한글 과자 만들기’ ‘한글 연 만들기‘ ’한글 모빌만들기‘ ’세종대왕 틱톡 블록 만들기‘ 등 10가지 만들기 교실이 운영된다.

장수익 한남대 국어문화원장은 "이번 한글날 행사를 통해 한글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깨닫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쉽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아름다운 한글을 함께 지켜가기 위한 이번 행사에 대전시민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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