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최근 충북도가 주관한 올해 3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특별조정교부금 2억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보은군은 올해 3분기 재정집행 목표액 187억원 중 348억원을 집행해 186.2%의 집행률을 기록, 도내 최우수 시군에 뽑혔다.
보은군은 대규모 사업 집중관리, 집행 실적 모니터링 강화, 추진 상황 보고회 수시 개최 및 과감한 세출 구조조정 등 적극적 재정집행 추진을 통해 이런 성과를 거뒀다.
최재형 보은군수는"이번 수상은 지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소비·투자를 살리기 위해 신속한 재정집행에 적극적으로 공직자가 한뜻으로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속 집행을 적극 추진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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