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청도=김채은 기자] 경북 청도에서 60대 여성이 주택 마당에 나타난 멧돼지에게 공격당해 다쳤다.
6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 48분쯤 청도군 운문면의 한 주택 마당에 나타난 멧돼지가 A(60대·여)씨를 공격했다.
A씨는 허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 등이 출동했을 때 멧돼지는 야산으로 달아난 상태였다.
앞서 지난 4일 오후 2시쯤 대구 수성구의 주택가에도 멧돼지가 출몰해 엽사에 의해 사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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