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 손님맞이 ‘이상무’


-완주군의회, 대회 앞두고 공공승마장 안전시설 점검

완주군 공공승마장. /완주군의회

[더팩트 | 완주=이경민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제1회 완주군수배 승마대회를 앞두고 관내 공공승마장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승마대회는 전북승마협회 주관으로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말 100여필과 300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다. 특히 말을 이용한 장애물 경기와 마장마술, 릴레이 등의 승마종목과 유소년과 초보자들도 참여할 수 있는 30cm 장애물, 거북이달린다 등도 함께 진행된다.

최지나 대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총 3만9000㎡의 부지에 실내·외 마장과 다양한 승마시설 및 체험시설을 두루 갖춘 완주군 공공승마장이 군민들에게는 문화 향유권을 확대하고 군의 관광산업을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남용 의장은 "이번 대회는 공공승마장 개장을 기념해 개최되는 경기로 완주군이 말산업 특구 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고, 역참문화에 대한 완주군의 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의미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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